용종이라고 하면 위나 대장에 생긴다고 알려져 있지만 자궁 점막에도 생길 수 있습니다. 워낙 자각 증세가 없어서 좀처럼 발견하기가 힘든데요. 요즘은 20대와 30대의 젊은 층에서도 자주 발견된다고 해요. 그래서 오늘은 자궁내막 용종의 발생 요인에 대해 설명해 드릴까 합니다.



용종은 자궁 내막 세포가 증식을 해서 튀어나온 형태를 하고 있어요. 대부분은 양성 종양으로써 크기는 1cm 이하부터 큰 것은 7cm가 넘는 것도 있습니다.


크기가 큰 것은 자궁 밖으로 나오기도 합니다. 드물게는 악성 종양으로 발전하게 되는데요. 용종이 하나만 있는 게 아니라 여러 개 발견되기도 해요.


용종은 둥근 모양을 하고 있고 자궁 내막에서 돌출되어 있는 형태로 보입니다. 거의 40대와 50대에서 발견이 되지만 요즘은 젊은 층에서도 생길 수 있어요.



자궁내막 용종이 되는 것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관련이 되어 있습니다. 여성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가 되면 자궁 내막의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을 하게 돼요. 그래서 용종이 생길 수가 있는데요.


폐경이 되면 여성 호르몬 분비가 줄어들면서 용종이 생길 가능성이 줄어들지만 40대와 50대 사이에서도 자궁에 용종이 많이 발견되어 다른 발생 요인이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자궁에 용종이 있어도 자각 증세가 거의 없는 분들이 많아요. 그래서 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하지만 생리통이 심하고 생리 기간이 길어질 수 있어요. 월경량도 많아져서 빈혈이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하복부가 가끔씩 아프게 됩니다.



잘못하면 용종으로 인해 불임이 되기도 해요. 용종이 수정란의 착상을 방해해서 불임이 되는 것입니다. 생리를 규칙적으로 하는데 임신이 잘 되지 않으면 자궁에 용종이 있는 게 아닌지 알아보셔야 합니다.


용종의 크기가 작으면 경과 관찰을 하면서 크기가 커지지 않는지 지켜보셔야 하는데요. 하지만 크기가 2cm가 넘으면 제거를 해야 됩니다. 갑자기 월경량이 많아지고 생리통이 심해진다면 용종이 생겼을 가능성이 높으니 그냥 내버려 두지 마세요.



자궁내막 용종은 호르몬과 관련이 되어 있기 때문에 호르몬 균형이 무너지면 안 됩니다. 무엇보다 생체 리듬을 바로잡아 주셔야 해요. 충분히 수면을 하시고 휴식을 하도록 하세요.


일찍 주무시는 습관도 들이셔야 하는데요. 잠이 부족해지면 호르몬 균형이 깨지지 쉬우니 밤 10시에서 11시 사이에는 꼭 주무시도록 하세요. 그리고 아랫배는 항상 따뜻하게 유지시켜 주셔야 합니다.


요즘은 젊은 20대~30대에서도 자궁에 용종이 많이 발견됩니다. 나이와는 상관없이 자궁질환이 생길 수 있는데요. 계속해서 평소와 다른 증세가 나타난다면 자궁 질환이 있는 건 아닌지 확실히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