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를 하고 나서 꼭 배가 아프신 분들이 있습니다. 계속 복통이 있으니까 걱정이 되기도 해요. 배가 아프면 기분까지 안 좋아지는데요. 오늘은 식사후 복통이 생기는 이유에 대해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원래 식사를 하고 나서는 소화가 되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소화불량이 되면 속 쓰림이 있고 복통이 있어요. 소화불량이 되는 이유는 위장이 약해지면서 정상적인 활동을 못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과식을 하게 되면 위산이 과다하게 분비가 되고 위장에서 소화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 소화가 잘 안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위하수라는 질병이 있어서 소화불량을 겪기도 해요.


위하수는 위가 정상적인 위치에 있지 않고 더 아래로 쳐져 있는 것을 말합니다. 위장이 밑으로 내려가 있으니까 먹은 음식물에 위장에 오래 정체가 되고 식후에 복부 팽만감이 있어요.



위산도 과다 분비가 되며 식사후 복통이 있고 구역질이 나옵니다. 잘못하면 위장이 골반이 있는 위치까지 내려오게 되는데요. 한꺼번에 많이 먹는 습관을 가지고 있으면 위장이 아래로 늘어 날수 있습니다.


평소에 자세가 나쁘거나 골반이 삐뚤어져 있어도 위하수가 되는데요. 이렇게 위장이 아래로 쳐져 있으면 소화 능력이 매우 떨어집니다. 속도 쓰리고 트림이 자주 나오며 변비를 일으킬 수 있어요.



그러므로 한꺼번에 먹는 습관은 피하시고 어깨나 등이 앞으로 구부러져 있으면 위장이 아래로 눌리게 되니 항상 바른 자세를 유지 하시길 바랍니다.


위하수뿐만이 아니라 잘못된 식습관을 가지고 있어도 소화불량이 될 수 있습니다. 소화불량이 되는 것을 개선하려면 식습관부터 고치셔야 해요.


소화가 안되고 복통이 있을 때는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드세요. 음식은 천천히 씹어 드시고 한 번에 먹는 양은 줄이셔야 합니다. 대신 먹는 횟수를 늘리도록 해요.



그리고 적당히 운동을 하시면 신진대사를 촉진해서 소화가 더 잘 될 수 있습니다. 매일 꾸준히 20분에서 30분 정도는 운동을 해보도록 하세요.


위염이 있어서 식후에 배가 아플 수도 있는데요. 위염이 있으면 명치 부근이 아프고 속이 메스껍습니다. 속도 쓰리고 토할 거 같은 느낌이 들 수 있어요. 설사를 하기도 하며 심하면 구토를 하게 됩니다.



위장에 자극이 가는 음식을 계속 먹거나 식사시간이 불규칙하면 위장에 부담이 가며 위염이 될수 있습니다. 메스꺼움이 있고 구토를 할 때는 탈수가 되지 않도록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시고 위장 점막에 자극이 가지 않는 죽이나 수프 같은 음식을 먹도록 하세요.


이 밖에 위궤양이나 십이지장 궤양으로 식사후 복통이 있기도 합니다. 식후에 배가 아플 때는 소화기관에 이상이 있는 것이라서 당분간은 위에 부담이 가지 않는 음식을 드셔야 합니다. 또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시고 과식을 하지 않도록 해주세요.

+ Recent posts